[뉴스웍스=최윤희 기자] 성남시와 성남중원경찰서가 재개발·재건축사업 구역의 위법 행위 예방과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.시는 1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나영민 성남중원경찰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와 서민경제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’을 했다.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개발·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법 행위의 예방·단속·수사 필요 때 업무 회의를 개최한다.시는 성남중원경찰서가 수사전담팀을 운영하는데 있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, 경찰은 관련 사건 처리 종결 땐 성남시에 신속히 알려 정보를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법원이 "용산정비창전면제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장과 감사, 추진위원 등 해임안을 의결한 주민총회가 의결정족수에 미달했다"며 '효력정지 판정'을 내렸다. 이에 따라 지연됐던 해당 구역 재개발 사업은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.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(재판장 김정운)는 지난 19일 차무철 용산정비창전면제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장 등이 제기한 추진위원장 등 해임 결의 주민총회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.앞서 일부 토지소유주들은 지난 5월 18일 차 위원장 등에 대한 해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서울 용산구 용산역 부근의 핵심 재개발 구역인 '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사업'을 앞두고 '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(추진위)'와 일명 '해임파'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.정비창전면1구역은 국제업무지구 남동쪽, 용산역 남서쪽에 위치한 한강로3가 일대 7만 1901㎡ 면적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.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선 조합의 전 단계인 '추진위'가 설립되는데 추진위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'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업체들을 선정하는 일'이